워크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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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구글을 활용한 교수학습전략 워크숍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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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교수님들처럼 구글 메일과 드라이브는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 외 문서 및 프레젠테이션 작성이나 설문지 기능은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구글에서 엑셀 같은 작업을 하면서 조금 느리다는 개념이 있었는데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실습을 해보니 제가 알고 있었던 것과 다르고, 비대면 상황에서는 오히려 유용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과제를 제출 받았을 때 ’아주 편리하구나‘, ’조별 과제로 낼 수 있는 장점도 있구나’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메일보다 더 빠르게 실시간 댓글이나 메시지를 통해서 의사소통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면 실습을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일정 기간 갑자기 비대면 실습으로 전환되어 당황스러웠는데, 이번에 구글 클래스룸을 배운 기억을 살려서 급하게 실습전 시험 문제(Pretest-설문지 기능)도 만들어 보고 과제도 YouTube의 동영상 링크를 통해서 공개된 시술(Gastric ESD)을 보게 하고 질문들을 과제로 제출하도록 해보았습니다. 학생들이 생각보다 잘 작성해서 제출하고 빨리 적응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제 자신도 구글 클래스룸에 익숙하지 않고 다양한 기능들의 세부적인 부분들은 잘 몰라서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계속 보완 및 공부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좋은 워크숍과 강의 및 실습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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